4월 낚시 추천 장소 및 어종별 낚시 방법

4월 추천 낚시 장소와 어종 및 낚시 방법에 대한 가이드입니다.

봄이 되면 본격적으로 낚시를 즐기기 좋은 계절이 찾아옵니다.

저도 매년 4월이면 바다와 강을 찾으며 다양한 어종을 노리는데요.

지난 4월에는 남해에서 감성돔을 낚으며 잊지 못할 추억을 만들었습니다.

여러분도 이번 4월, 최고의 낚시 경험을 만들어보세요!

4월 추천 낚시 장소

4월에는 수온이 오르면서 다양한 어종이 활동을 시작합니다.

지역별로 대표적인 낚시 장소를 정리해 보았습니다.

서해안은 4월부터 도다리 낚시 시즌이 본격적으로 열립니다.

대표적인 장소로는 태안과 군산이 꼽히죠. 도다리는 주로 원투낚시로 공략하며, 미끼로는 갯지렁이를 추천합니다.

또한 감성돔도 이 시기 산란을 위해 내만으로 들어오며, 대형급을 노릴 수 있는 찬스입니다.

남해안에서는 여수와 통영이 4월 낚시 명소로 유명합니다.

열기는 선상낚시로 쉽게 잡을 수 있으며, 참돔은 갯바위에서 찌낚시로 도전해볼 만합니다.

남해는 수온이 비교적 따뜻해 어종 다양성이 뛰어나다는 점이 특징이죠.

동해안에서는 포항과 강릉이 주목할 만한 포인트입니다.

감성돔은 3월부터 시작해 4월에 피크를 맞고, 벵에돔도 슬슬 시즌을 엽니다.

동해는 맑은 물과 강한 조류로 인해 낚시 난도가 조금 높을 수 있지만, 그만큼 손맛이 특별합니다.

감성돔은 봄철에 연안에서 쉽게 만나볼 수 있는 대상 어종입니다.

원투 낚시와 찌낚시가 효과적이며, 미끼로는 크릴과 갯지렁이가 좋습니다.

서해에서 인기 있는 우럭 낚시는 루어와 생미끼 낚시가 가능합니다.

특히 4월에는 활발하게 움직이므로 깊은 수심보다는 얕은 곳에서 공략하는 것이 유리합니다.

내수면에서 인기 있는 배스는 루어낚시가 필수입니다.

특히 스피너베이트나 웜 루어를 활용하면 입질 확률을 높일 수 있습니다.

이번 4월, 멋진 낚시 경험을 위해 미리 준비하고 떠나보세요! 행운을 빕니다.